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민우(야구선수)/선수 경력/2018년 (문단 편집) == 총평 ==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은 최악의 상태로 출발했다.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까지 참여하며 시즌을 늦게 끝낸 이후 12월에는 발목 수술까지 받았다. 결국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까지 완전히 소화하지 못하고 시즌을 시작했고, 결과는 참혹했다. 3월은 어떻게 버텨냈으나 4월부터 완전히 무너졌다. 월간 타율은 단 .183에 불과했고, 더욱 심각했던 것은 자신의 강점이던 선구안. 87타석에서 볼넷은 단 하나만 얻어냈고, 삼진은 17개나 당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아시안 게임]]에 대한 부담감까지 더해지며 도저히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사실 부진했던 초반에 진작 2군에 갔어야 했지만 [[김경문]] 감독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결국 시즌 타율이 2할도 채 되지 못하는 .198이 되어서야 2군행을 통보받았다. 그리고 박민우는 완벽하게 부활했다. 2군에서 7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자신감 회복에 성공했고, 5월 13일 복귀했다. 복귀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이후부터는 제 모습을 확실하게 되찾았다. 5월 월간 타율은 무려 .388. OPS도 0.895를 기록. 이후 박민우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그 페이스를 잃지 않았다. 5월 이후 월간 타율이 3할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으며, 7월 .314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360을 넘기는 미친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선구안 역시 350타석에서 30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 28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제자리로 돌아왔다. 5월 이후 기록만 한정하면 리그 타율 3위, 출루율 2위. 8월 아시안 게임에서도 7타수 5안타의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고, 대표팀 또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제 병역 문제도 해결하게 되었다. 한 때 1할대까지 떨어지며 볼 품 없었던 시즌 기록은 최종적으로 411타수 133안타 5홈런 33타점 17도루 32볼넷 51삼진 타출장 .324/.383/.438. wRC+ 112.7로 마감했다. 시즌 초반의 아쉬움 덕분에 커리어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이 정도까지 반등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